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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보는 회사원은 영환, 임성욱 님의 작품으로 무당이 될 팔자인 최영훈이 어렸을 때부터 무당의 길을 거부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원을 꿈꾼다. 그러나 절대 평범하지 않는 최영훈의 다사다난한 회사원으로서의 첫 직장의 길은 쉽지 않다.
운명을 보는 회사원
운명을 보는 회사원 인물 소개
1. 최영훈 : 갓난아이 때 어머니의 지인에게 맡겨져 유년기까지 성장하다가 스님과 만남으로 절에서 청년기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무당이 되어 세상을 어지럽힐 팔자를 가지고 있다는 최영훈은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스님의 지인의 소개로 서울에서 첫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무리 없이 일을 해나가는 모습을 본 사장은 최영운이 회사를 퇴사한다고 했을 때 자신의 누나인 송은채에게 소개를 시켜주면서 현진 물산과의 인연이 시작이 됩니다. 손을 잡으면 태어난 시간을 알 수 있고 사주와 관상을 보면서 사람을 파악하는 신기한 능력으로 회사 문제를 풀어갑니다.
2. 임연희 : 송은채의 딸. 어렸을 때 가족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연희는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현진물산에 최영훈과 함께 입사를 하게 됩니다. 최영훈에 대해 알아보면서 접근해 사주를 본다는 비밀을 본인만 알고 있으면서 회사 문제를 함께 풀어갑니다. 최영훈이 본인 사주를 말하면서 충격을 받게 되고 성격을 고치면서 그녀의 운명도 서서히 바뀌게 됩니다.
3. 송은채 : 남편의 병환으로 부인인 송은채가 사장직을 하게 됩니다. 주위서는 자신의 자리를 탐탁지 않아 하는 걸 아는 송은채는 남동생에게 최영훈을 소개받고 특이하지만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직감합니다. 최영훈과 회사 문제를 함께 풀어가면서 회사를 성장시킵니다.
4. 이형준 : 최영훈과 서로의 유이기으로 주고받는 관계이지만 후에는 나중에는 서로에게 도움 되는 단짝 친구로 발전하게 됩니다. 신영그룹 아들로 아버지와 사이는 안 좋습니다.
간단 줄거리
최영훈의 인생은 다사다난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어머니 아는 지인에게 맡겨지고 스님과 함께 절에서 성장했습니다. 청년 때는 서울로 가서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었지만 운명은 거스르지 못한다고 했던 가요.
직장에 다니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쓰면서 문제를 해결하니 그 또한 평범하게는 지내지 못합니다.
욕심을 버린다고 해도 능력을 쓰니 주위에 사람들과 돈이 따를 수밖에 없지만 철저히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임연희와의 관계성도 처음보다 부드러워지면서 회사 문제를 둘이서 풀어나갑니다. 송은채 사장의 고민거리를 풀어주면서 신임을 받게 되고 계속해서 꼬리를 무는 회사 문제를 손쉽게 해결해 나갑니다.
그러나 회사 임직원들은 생각보다 쉽게 회사 문제가 해결되고 풀어지는 것을 보면서 매우 궁금해 하지만 송은채 사장은 처음에는 최영훈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움직이게 합니다. 그러면서 사람을 분별하며 자신의 적을 구분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이 또한 최영훈과 임연희의 도움으로 탄탄한 현진물산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현진 물산으로 시작하지만 조금씩 회사의 몸집을 키우는 시작 합니다. 송은채는 현진 물산만 지켜내자 자신의 딸만 지키자는 생각이었지만 최영훈의 등장으로 조금씩이 아닌 확확 몸집을 키워나가기 시작합니다.
경영과 회사 사람과의 관계등 일처리 하는 부분의 필력은 최고라고 할 수 있지만 로맨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약간의 실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로맨스는 다른 책으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느낀 점
모든 건 자신이 노력하는 데로 움직인다 하지만 운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명을 보는 회사원에 나오는 인물들은 사주와 관상대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정해진 운명이 아닌 길을 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운명을 보여주면서 회사 경영과 사람과의 관계등 읽을거리가 풍부한 웹소설, 웹툰인 것 같습니다.
아직 웹툰은 연재중이만 웹소설을 다 읽은 독자로서 또 다른 맛을 원하신다면 소설도 추천드립니다.
내가 보고 싶은 웹툰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