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캐슬-귀안의 신부 THE CASTLE 웹툰 웹소설

현재 더 캐슬-귀안의 신부 THE CASTLE는 네이버웹툰과 웹소설에서 연재 중입니다. 원작은 진소예, 각색 혜용, 그림 피칸님의 작품입니다. 21세기의 대한민국의 왕실이 있다는 설정과 도깨비를 볼 수 있고 없앨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와 그들을 도와주는 인물들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더 캐슬 찾았다 너

 

 

더 캐슬 귀안의 신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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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 조유연, 귀안을 가지고 있으며 고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식물인간으로 있다. 자신은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버림. 이후 13년 후 서화 제약 비서실에서 과장으로 일하고 있음. 

남자주인공 : 이건. 대한민국 왕실의 세자이다. 31대 왕이 될 남자. 조유연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었다. 

이매 :  네발 달린 도깨비이다. 모든 괴물을 총칭해서 말한다. 이매는 그림에서 태어나 기생하면서 사람의 원한을 먹고 힘이 생길 때까지 그림 속에 숨어있다가 형체 없는 도깨비가 되어 사람들을 괴롭힌다.

 

 

간단한 줄거리 내용 요약

1. 귀안에 신부에서 나오는 도깨비란?

21세기의 대한민국 왕실에는 수천 년 전부터 인간의 한을 먹는 그림 속에 사는 도깨비인 이매가 있는데, 왕실은 이런 이매를 소멸하는 능력과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왕실을 중심으로 이매를 없앨 수 있는 팀을 비밀리에 꾸려 이매들을 처단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매를 볼 수 있는 자는 극히 드물어 이매를 볼 수 있는 여인을 찾아 중전으로 맞이합니다. 남자는 이매를 볼 수 없고, 여자는 이매를 볼 수 있지만 이매를 처치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왕실은 이매를 볼 수 있는 여인을 비로 맞아 이매를 처리해 왔던 겁니다.

 

2, 도깨비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이매를 볼 수 있는 귀안을 가진 여인은 세자가 태어난 해부터 오 년 안에 태어납니다. 왕실은 이런 조건을 가진 자 중에 왕실은 귀안을 가진 자를 찾고 있는데, 서화 제약 총수인 최우식 회장이 자신의 딸인 최설아가 귀안을 가졌다고 왕실에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귀안을 가진 건 조유연이지만, 최우식 회장은 조유연에게 식물인간이 되어 누워있는 엄마를 살려주겠다는 조건으로 왕실을 상대로 자신의 딸 최설아를 중전으로 앉히기 위해 사기극에 동참하게끔 합니다. 조유연은 엄마를 살리기 위해 최우식의 말에 동의하지만, 세자인 이건은 조유연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결국 고등학교 때 만났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최우식의 악행을 알게 됩니다.

 

3. 조유연을 도와주는 새로운 인물은 누구?

조유연와 이건은 도입부부터 로맨스 스토리가 슬슬 오름새로 진행되지만 읽다 보면 조유연을 도와주는 동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각각의 신화처럼 호랑이 곰 등 성별로 나타나는 능력이 있지만 그중 호랑이인 궐은 조유연을 뒤에서 조용히 도와주면서 이건과의 약간의 질투 대립구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소설 삽화에서는 상남자 같은 느낌으로 조유연에게는 귀여운 강아지 같은 면모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이건도 좋지만 궐이 인상에 가장 많이 남는 캐릭터였습니다.

 

 

읽고 여운이 남는다

보통은 여러 소설과 웹툰을 봤지만 더 캐슬-귀안의 신부는 초반이라 안 눌러보다가 궁금해서 웹툰먼저 보기 시작했습니다. 연재 중인 건 되도록 안건 들이는데 한번 보게 되니 첫 화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화로 자동 클릭했지만 결국 일주일을 기다리는 아쉬에 못 이겨 웹소설로 읽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궁 만화와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 생각이 났습니다.

 

사랑과 이매라는 특이한 설정이 들어가 있고 귀안을 가지 여인 조유연을 지키는 자들이 하나씩 나타나는 특이한 설정도 재미를 더했던 것 같습니다. 웹소설에 나오는 삽화그림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좀 더 그림을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정도였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있었으면 하는 등장인물에 궐이 가장 생각에 많이 남습니다. 궁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웹툰, 웹소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격적이고 속시원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산천 작가님의 악의 등교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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