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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벌지 막내아들 김병관, 산경. JP작가님의 웹툰 웹소설 드라마까지 요즘 인기 작품을 읽어보고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윤현우가 순양그룹의 오너 일가의 리스크를 담당해 왔지만 배신을 당해서 죽게 된다. 회기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이미지

 

 

등장인물

 

윤현우 : 순양그룹에서 팀장으로 명석한 두뇌로  회사 오너의 중요한 리스크 등을 관리하는 일을 해왔다. 하지만 회사의 자금 유출이 되어 문제해결을 하려다가 오너 일가 중 누군가에게 살해가 된다.

진도준 : 윤현우가 사망 후에 다시 태어난 인물이다. 순양그룹의 경영에는 관심이 없는 막내아들이다. 하지만 과거에 있는 윤현우는 미래의 일을 알고 회장의 눈에 띄게 행동한다. 윤현우는 자신이 태어난 진도준의 몸을 이용해 자신을 죽였던 오너를 찾아 복수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고 한다.

진양철 : 순양그룹의 창업자이며 회장이다. 순양을 대한민국의 1위 기업으로 만들어낸 인물이다. 자신의 자식들 중 회사를 물려받을 만한 인재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리지만 대범한 막내 손주 진도준을 눈여겨보고 마음에 들어 관심을 가지게 된다.

서민영 : 서울지검 검사로 일하고 있다. 순양그룹의 일이라면 무조건 조사하기 때문에 "순양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이 있다. 서울대 법대에 진학한 진도준과 만나면서 인연을 쌓아간다. 

진영기 : 그룹의 부회장이다. 장남이지만 실력부족으로 진양철 회장의 후계자로 확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진동기 : 순양화재보험 사장이다. 눈치가 있고 잔머리를 잘 쓴다.

진윤기 : 진도준 아버지이다. 영화 제작 및 수입회사 대표이다. 영화를 좋아해 도준이 자금을 주며 영화 사업을 해보라고 한다.

이해인 : 진도준의 엄마이다. 연예인이었고 진윤기와 결혼 후 은퇴해서 조용히 산다.

 

재벌집 막내아들 윤현우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나다

 

윤현우는 고등학교 졸업자로 특채로 순양 그룹에 입사하게 된다. 회사의 일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다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할 정도로 안 가리고 다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고졸 출신인 자신이 출세하기 위해 아등바등하다 보니 어느 순간 출세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순양의 회장이 윤현우에게 해외에 숨겨진 돈을 찾아오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해외에 도착 후 그곳에서 살해당하게 된다. 하지만 죽고 나서 눈을 떠보니 순양그룹의 막내아들의 자식인 아들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난다. 즉, 순양그룹의 손자로 태어났는 말이다. 윤현우는 진도준의 육신으로 살면서 자신을 죽인 사람을 찾고, 순양그룹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복수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돈을 최고로 여기는 진양철 회장은 집안을 떠났던 막내아들과 손자 도준을 만나보고 도준과 대화를 하면서 안목을 알아본다. 윤현우는 매 순간 진양철 회장을 만날 때마다 기회를 만들어 자신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미래에서 과거로 왔으나 미래에 대해 아는 게 있었고, 어린 도준이지만 윤현우는 도준보다 오너 일가에 대해서도 과거 온갖 일을 했기에 식구들에 성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어서 대처할 수 있다. 하지만 성장면서 경영에 두각이 드러나자 부회장인 진영기와 진동기, 진화영으로 부터 견제를 받지만 더 잘 나면 된다고 했던가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입학하면서 순양그룹을 차지하려고 계획하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웹툰과 웹소설 드라마의 차이점

 

웹소설은 완결이 되었고, 웹툰은 연재 중이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 전체적인 맥락은 드라마도 비슷하다. 윤현우가 순양그룹에서 머슴처럼 살다가 버려지고 진도준으로 다시 깨어나는 내용을 같지만 드라마의 차이점이 있다면 웹소설과 웹툰에서는 초반에 인물들 간의 관계에 보다 비중을 두었다면 드마라는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을 넣었다는 것이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내용으로 정치, 경제 등 사회의 변화를 잘 나타냈으며, 근현대사의 이슈들과 더불어 여러 가지 사건의 추리까지 더해져 흥미로웠다. 요즘 많은 회귀물이 있지만 경제와 돈에 대한 흐름을 잘 다뤄서 재미를 더했다는 것이 읽으면서 흥미로웠다. 줬다. 한 번쯤은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면 하는 마음을 잘 대변해 줬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